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12일 대국민 탐방서비스를 위해 공동 개발한 북한산 둘레길 스마트투어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전구간 서비스 오픈에 따른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북한산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 무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코스 정보와 함께 생태·역사·경관자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얻게 됨으로써 둘레길 탐방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공사와 공단은 북한산 둘레길 스마트투어가이드 애플리케이션 론칭에 따라 다운로드 이벤트 및 리뷰 이벤트, 현장 기념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송현철 스마트관광기획팀장은 "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 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개인가이드와 함께 둘레길을 탐방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