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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단체, 대형마트 편드는 지경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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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단체, 대형마트 편드는 지경부 비판

20일 입장 철회촉구 집회 열어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오는 20일 대형마트 규제에 역행하는 지식경제부의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롯데 제품, 대형마트 불매운동 서울지역 출정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마포 거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난 1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기업투자 및 고용 애로 해소방안’에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입장철회를 촉구한다.



또전국적으로 실시중인 롯데제품과 대형마트에 대한 불매운동 서울지역 출정식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서울대회에는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음식업, 단란주점업, 숙박업, 이․미용, 피부미용, 마사지, 스크린골프, 공인중개사, 자동차정비, 프로사진, PC방, 노래방, 행복나눔플러스 등 80여 단체장들과 서울지역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단체는 오는 22일에는 부산, 23일은 대전에서 전국 릴레이식 출정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