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정유경 부사장[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신세계 정유경 부사장이 베이커리 지분을 정리했다.
신세계SVN은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의 지분을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딸인 정 부사장의 베이커리 지분은 완전히 정리됐다. 주식 소각은 회사가 자사 주식 일부를 사들여 소멸시키는 것을 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가 신세계SVN의 빵집 브랜드에 입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특혜를 줬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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