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희망고 위한 나눔 바자회 ‘산타가 되어주세요’

공유
0

희망고 위한 나눔 바자회 ‘산타가 되어주세요’

▲ 더페이스샵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는 오는 12월 5~6일 이틀간 남산 이광희 부티크 사옥에서 2012 희망고 나눔 축제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개최한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더페이스샵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는 오는 12월 5~6일 이틀간 남산 이광희 부티크 사옥에서 2012 희망고 나눔 축제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망고 나무 묘목 배분 사업과 복합 교육 문화 센터인 <희망고 빌리지> 사업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희망고 축제는 매년 봄과 겨울,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가 개최하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서 이번에는 특히 <희망고 빌리지> 사업비 모금을 위해 규모 있게 기획됐다.


지난해 희망고 나눔 축제부터 꾸준히 참여를 해온 더페이스샵, LG생활건강, 롯데시네마, 샘소나이트, CJ오쇼핑, 오리온, 불레부, 한국마즈, 시몬느, 불스원, 슈마커, 프리미어스티 코리아, 인비트윈, 매일유업, 웅진식품 등의 기업들은 물품 기부뿐 아니라 사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나눔을 실천 하고 있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배우 김혜자, 김수미, 서태화, 류승수, 스타 셰프 홍신애, 기상 캐스터 박신영 등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희망고와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 MOU를 맺은 홍명보 장학 재단의 홍명보 감독은 사인볼에 마음을 담아 나눔 축제와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희망고의 부산, 광주 지부, 그리고 이태리 밀라노, 파리 지부에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각계 여성 리더들의 의상을 디자인해 온 이광희 부티크의 다양한 오트쿠튀르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009년부터 남수단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희망고 이광희 대표는 모계 중심의 아프리카에서 여성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과 자립을 위해 생활력을 향상시키는 일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해 톤즈 지역에 여성들과 아이들 교육에 역점을 둔 <희망고 빌리지> 조성사업을 구체화하게 됐다후원해준 많은 분들의 희망메시지가 남수단에 전해지길 희망한다.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물건도 구입하고 수단의 어려운 주민들의 삶에 함께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는 '희망고 나눔 축제'에 중견 아티스트도 동참한다. '색채의 시인', '색채의 명상가'로 유명한 금동원 작가의 참여는 '예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금동원 작가의 프로포즈로 이뤄졌다. 금동원 작가의 작품은 희망고 콜렉션을 통해 대중들과 쉽게 호흡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