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를 진행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최윤진 연구팀은 무릎 연골이 손상된 환자 25명에게 지방세포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사한 결과, 시술 전과 비교해 통증은 절반 이상 감소하였고 무릎의 기능과 활동지수는 각각 65%, 8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치료법은 인체 내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중간엽 줄기세포를 환자의 무릎 관절 내부에 있는 지방에서 추출해 관절염이 있는 무릎에 주사함으로써 연골을 재생시키는 원리다.
고용곤 원장은 “지방세포에는 연골로 분화할 수 있는 중간엽 성체줄기세포의 수가 충분하여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향후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환자 중 일부에서도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