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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진동운동기기 소닉스, GTI박람회서 우수상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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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진동운동기기 소닉스, GTI박람회서 우수상품 대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소닉월드(대표 최수호 sonicworld.kr)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강릉에서 열린 GTI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음파진동운동기기 '소닉스'로 우수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소닉스는 자기회로기술과 음향스피커의 원리를 이용해 개발한 특허제품으로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원리로 부위별 근육세포운동이 가능한 진동운동기기다. 소닉스는 1초에 3~50회까지 진동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진동의 강도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직립자세에서도 운동부위를 정밀하게 옮겨가며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닉스의 최수호 대표는 "음파를 이용한 정밀한 근육운동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꼭 필요한 운동으로 고령인구의 재활치료는 물론 휘트니스,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관심도 뜨겁다"며 "해외로 수출된 제품도 이 분야에서 꾸준한 오더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닉스는 CE 및 CEMDD 인증을 획득해 유럽에 의료기기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 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의 기반을 다졌다.

소닉월드는 국내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중국등에 특허출원중이며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에 수출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소닉월드는 가정용 보급형 음파진동기기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