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 창업주의 셋째 아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의 원두커피 전문점 '루소 랩(Lusso Lab)'이 15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점 에비뉴엘관에 문을 연다.
루소 랩은 김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원두커피업체 씨케이코앤(CKCO&)이 운영하는 커피숍. 서울 청담점과 삼청동점에 이어 이번 명동점이 3번째다. 아직은 초기 단계로 명동점은 브랜드를 알리는 안테나숍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백화점에서는 이미 장남인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고급 커피전문점 '폴바셋'을 운영하고 있어 형제 간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김 회장과 김 대표 모두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맞지만 대결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명동이 최대 상권이고 누구나 욕심내는 곳이다 보니 같은 곳에 자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