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강동석(이서진)은 자신과 차해원(김희선)의 스캔들 기사가 인터넷에 뜨자 위기를 직감했던 상태. 동석은 동생 강동희(옥택연)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갈 때까지 해원이 데리고 어디든 가 있어. 핸드폰도 못 받게 하구, 인터넷도 못하게 하구, 아무도 못 만나게 해”라며 장소심(윤여정)의 초대로 자신의 집에 찾아갈 해원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해원이 받게 될 충격을 가장 먼저 염려하는 동석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곧이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청장을 찾았던 동석은 해원의 수사를 맡게 된 조검사(박선우)를 우연히 만나게 된 상황. 동석은 자신의 스캔들을 비아냥대는 조검사에게 “조금만 시간을 줘. 내가 직접 데려올 테니까”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사건으로 충격 받았을 해원에게 자초지종을 직접 설명하려는 동석의 절절한 사랑이 다시 한 번 증명됐던 것. 또한 동석은 “최대한 빨리,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말고 제대로 수사해!”라며 “조악하게 꾸며놓은 증거들인 거 뻔히 알면서도 누군가가 원하는 그림 때문에 대충 끝내기 식이면 그땐 너, 내가 가만 안 둬”라고 오치수(고인범)가 꾸민 모함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동석의 호소에도 불구, 해원은 급박하게 체포됐고 해원에 대한 걱정으로 좌불안석하던 동석마저 징계위원회에 불려가며 불안감을 드리웠다. 3명의 징계위원들 앞에 선 동석은 해원과 연인관계임을 당당하게 인정한데 이어 양복 안주머니에서 사직서까지 꺼내들었던 터. 동석은 항명하는 거냐고 놀라는 위원들에게 “제 검사직을 걸겠다는 겁니다! 8년 전에 죽은 차용구 사장, 얼마 전에 죽은 배태진 사장, 그리고 피습 당하셔서 식물인간이 되신 한부장님까지 그렇게 만든 주요 용의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만 잡고, 옷 벗겠습니다”라며 소리쳤다. 해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석은 거침없이 정면승부를 내걸었던 셈이다.
특히 동희는 승훈을 찾아가 “내가 못 가지몬 밟고 모함하고 자기 죄까지 다 덮어씌우는 기 그기 사장님이 하시는 사랑입미까?”라며 “가서 해워이가 한 짓 아이라꼬 빨리 얘기 하이소! 사장님한테 더 실망하기 전에 퍼뜩 얘기 하이소!”라고 윽박질렀다. 승훈이 “그 가시나가 먼저 내를 이용하고 갖고 놀았다! 내 잘못 아이다! 그 가시나가 천벌 받은 기다!”라며 변명하자 “그라몬 사람 죽인 천벌은 우예 받습미까? 회장님께서 차해원 아버지를 죽인 천벌은 우예 받아야 되는 깁미까?”라고 폭로했다. 과연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승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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