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아웃도어 신발 시장의 트렌드는 고어사가 새롭게 개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다. 신발 상하좌우 360도로 멤브레인을 적용하고 측면 벤틸레이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적절히 배출하면서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롤링컨셉은 발 부위별로 지면에 자주 접촉하는 빈도를 분석해 중창에 진공을 기능적으로 투입한 기술이다.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발목 접질림을 방지해 준다.
추진력과 제동성과 초점을 맞춘 마무트만의 아웃솔 기술인 소나테크놀로지도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지형에 대한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하이컷 모델인 ‘컴포트 하이고어텍스 서라운드(36만원)’는 활동적이고 전문적인 하이킹에 적합하다.
반면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로우컷 모델인 ‘컴포트 로우 고에텍스 서라운드(28만5000원)’가 있다.
남성제품은 그린, 여성제품은 레몬컬러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