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 일시적 '나쁨'

'11일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 일시적 '나쁨'

[글로벌이코노믹 유창희 기자] '11일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하루가 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청주 22도, 대전·대구 21도, 광주 2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 벌어지면서 감기환자가 늘고있다. 감기, 천식, 페질환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청결한 환경 유지 등으로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일찍 외부로 나가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야외로 나들이를 나갈 때는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의 경우 대기정체로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늘과 내일 동해 중부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배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유창희 기자 chang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