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수대상은 올해 3월 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유통기한 2016년 3월 10일/박스 당 16개)와 올해 2월 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유통기한 2016년 2월 11일)이다.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육우 DNA가 검출돼 소비자신뢰 차원에서 한우쇠고기 제품을 즉시 회수하기로 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했다.
남양유업은 정부가 추진한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따라 도축검사증명서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확인된 한우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료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