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은 집중과 긴장의 상태를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이완과 안락의 상태를 관장하는 부교감신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돼 있다. 암을 비롯한 현대의 질병은 대부분 긴장 상태의 과도한 지속으로 인한 교감신경의 과잉 반응으로 발생하지만, 반대로 알레르기성 질환같이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작동하여 생겨나는 질환도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중 어느 하나를 일방적으로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의 균형적인 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최근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을 복원시킨다'는 것이다. '항상성'이란 무엇이든 지나친 것을 바로잡아 각 기관과 기능을 항상 정상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도록 하고자 하는 인체의 본원적인 특성이다.
이어서 오대표는 "암은 궁극적으로 인체가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과 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고 전하며 "차가버섯은 인체 각 기관과 기능의 항상성을 복원시키는 기능을 함으로써 암세포가 발생하고 성장하기에 어려운 방향으로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기자 yj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