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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마녀사냥' 출연 예원 나이 부럽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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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마녀사냥' 출연 예원 나이 부럽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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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예원
곽정은. 곽정은 예원

곽정은의 자신의 현재 모습이 더 좋다는 발언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신동엽, 허지웅, 성시경, 샘 해밍턴, 톱 칼럼니스트 곽정은, 톱 모델 한혜진, 홍석천 그리고 게스트로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 자리를 굉장히 두려워 하는 아이돌들이 정말 많은데 예원은 안방 드나드는 것처럼 '마녀사냥'을 드나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슬리퍼 질질 끌고 동네 마실 나오는 언니를 흉내내며 "같이 얘기 좀 합시다"라며 깐족댔다. 샘 해밍턴은 MBC '미스코리아'에 나오는 예원을 처음엔 못 알아봤다고. 예원은 "다방면의 얼굴이 있어가지고"라며 태연하게 받아쳤다.
당시 예원이 올해로 26살이 됐다고 하자 성시경은 가장 좋을 때라고 거들었다. 예원은 "원래 26,7이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라고 말을 흐렸고 MC들은 예쁜 애들은 26,7도 예쁘고 다 예쁘다며 마냥 웃었다.

성시경은 스물 여섯이라는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곽정은에게 물었다. 가만히 있던 곽정은은 "저는 스물 여섯 보다 지금의 제가 더 좋아요"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스물 여섯 살 때라고 해서 다 예쁜 게 아니고 서른이 넘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예쁜걸 찾아나가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자신이 빛나는 시기는 각자 다르다며 현재에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곽정은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