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8살 차이 선배 류수영과 다정한 등산 "속불같은 열정 멈추지 않길"

안용준, 8살 차이 선배 류수영과 다정한 등산 "속불같은 열정 멈추지 않길"

배우 안용준와 베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류수영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과거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열정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 믿던 조금은 무모했던 여덟해 전 그 때가 잠시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들이 그 때 보다 많다는 것을 복잡함보단 지혜로움으로 이해하고 싶네요. 마침 용준이와 제가 여덟 살 차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용준과 함께한 산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과 안용준은 나란히 숲속을 걸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류수영은 “짚불처럼 펄펄 끓여 넘치게 하는 겉불이 아닌 뭉근하게 우려내는 숯으로 피운 속불같은 열정이 언제까지나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VIVA 30's”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용준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가수 베니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