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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인형들의 만남" 돌리윙크, 소녀시대 효연 X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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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인형들의 만남" 돌리윙크, 소녀시대 효연 X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뷰티쇼

사진=돌리윙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돌리윙크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돌리 메이크업의 원조로 유명한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30일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소녀시대 효연과 뷰티토크를 가졌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POPTEEN과 POPSISTER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은 최근 워너비 브로우 비법을 깜짝 공개해 단숨에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평소 자신이 즐겨 하는 베이직 브로우 테크닉에서부터 눈썹 컬러링까지 자신만의 브로우 메이크업 시크릿을 선보여 ‘눈썹의 여왕’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번 방한에서 마스와카 츠바사는 효연과의 뷰티토크를 통해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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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돌리윙크 제공
츠바사는 “돌리윙크는 눈썹 하나하나를 틀에 넣어서 만들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만든 브랜드다. 확실하게 눈매를 강조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녀시대 스타일 등 한국 메이크업은 일본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현재 일본에서는 볼터치를 발그레하게 연출한 스타일이 인기이며 단지 귀여움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츠바사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고 일본 메이크업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효연은 “돌리윙크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알게 됐고 오늘도 이 제품을 사용하고 왔다. 한국에서는 한 듯 안한 듯한 음영을 통해 깊은 눈매를 연출하는데 일본에서는 속눈썹만으로도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평상시 아이메이크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이라이너 펜슬로 눈매를 전체적으로 길어보이게 강조하는 것이 나만의 아이 메이크업 비법이다. 이와 함께 롱마스카라로 눈을 커 보이게 강조하고 눈 밑에 펄을 통해 애교살 부분을 강조해 귀여워보이게 연출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뷰티토크 후 츠바사는 롭스 연대점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고 돌리윙크 제품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