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와 애니를 결합한 독특한 구성으로 전세계 11억4000만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앨빈과 슈퍼밴드'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가 내년 1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다.
'스머프' '스폰지밥' 등 만화 캐릭터의 실사 영화 제작 붐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가 약 4년의 공백기를 깨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새로운 악당과 등장인물들이 가세해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LA, 오스틴,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뉴욕 등지를 배경으로 락, 팝, 레게, 힙합을 총망라하는 트렌디한 음악과 귀엽고 신나는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겨울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올겨울 스크린 접수를 예고한 사랑스러운 악동들의 말 많고 탈많은 모험 이야기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귀여움이 무한질주하는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201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