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임산부 김지예 씨는 요즘 금단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임신 전 매일 같이 즐겨 마셨던 커피를 5개월 째 마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습관처럼 옆에 두고 마시던 것이 없으니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데다 겨울이 오면서 수족냉증이 심해져 커피를 대체하면서 따뜻하게 몸을 데워줄 수 있는 차 종류를 찾아보고 있지만, 설탕 함유량이 너무 높아 달거나, 반대로 맛이 밋밋한 경우가 많고, 원재료도 믿을 만한 것이 없어 고민이다.
프리미엄블렌딩 한방차 브랜드 티나린에서 선보인 ‘모온차’가 임산부들에게 인기다. 티나린 모온차는 대추, 진피, 생강, 모과, 둥굴레 등 다섯 가지 임산부들에게 좋은 차를 적정 비율로 블랜딩해, 맛과 향, 건강까지 잡은 전통한방차다.
보통 모과차와 대추차, 생강차, 진피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차로 알려져 있어 호르몬 변화로 수족냉증이 오기 쉬운 임산부들의 체온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새콤달콤한 풍미가 입덧을 완화시키는 데도 좋고, 비타민 C를 비롯한 각종 영양이 풍부해, 꾸준히 음용하면 감기에 걸려도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기 어려운 임산부들의 건강을 미리 지킬 수 있다.
둥굴레 역시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에 허약한 몸을 보해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배출시켜 양수를 맑게 하는 전통한방차로 알려져 있다.
티나린 모온차는 100%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필터를 사용하므로, 임산부에게 좋은 차를 보다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다. 물론 몸의 따뜻함이 특히 중요한 산모들 외에도, 평소에 유난히 추위를 잘 타거나 수족냉증에 시달리는 경우, 몸에 힘이 없거나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고 싶은 경우에도 좋다.
업체 관계자는 “임신 초기에서 중기까지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 감기라도 걸리면 태아도, 엄마도 고생을 하게 된다. 엄마를 따뜻하게 해주는 모온차로 가장 소중하면서도 조심해야 하는 280일의 시간 동안 여유와 건강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나린은 차를 뜻하는 ‘티(Tea)’와 내려오다의 순우리말인 ‘나린’의 합성어로 우리 땅에 내린 자연 약초로만 만들어, 신선하고 맑은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 옛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임산부에게 좋은 티나린 모온차외에도 청안차, 연류차 등 블렌딩 한방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나린 홈페이지(www.teanar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