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한희정은 내년 1월31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단독콘서트 '소리, 목소리'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작년 초 '날마다 타인'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한희정은 이번 공연에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울려 퍼지는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화려한 악기의 꾸밈이나 과장 없이 오로지 목소리가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위해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을 선택했다.
파스텔뮤직은 "한희정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악기 같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티켓오픈은 2016년 1월 4일(월요일) 오후 5시에 한다. 만7세 이상, 120분 공연.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