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응팔'18화에서 '매기의 추억'이란 닉네임으로 6년 만에 정봉과 재회한 미옥은 완전 딴 사람으로 변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민지는 최근 SNS에 미옥으로 분한 사진 한 장과 함께 "매기의 추억 이거보고 다들 나보고 쿨톤이래. 그런가봐"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완전 이뻤어요~ 다시 안 나오는 줄 알고 아쉬웠는데 다시 예쁜 모습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언니는 어남봉(어차피 남편은 정봉)", "이제 차가워질 시간인가요? 대중은 냄비 같아서 잠깐 뜨겁게 환호하다가 금방 차갑게 냉정하게 평가하더라구요. 만옥이를 떠나보내시면서 믿고 보는 연기를 입은 캐릭터로 다시 환호를 받게 되시길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