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배용준 판사는 15일 장물취득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29)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한편 배씨는 지난해 10월17일 이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클럽 종업원에게 45만원 상당을 주고 사들인 뒤 휴대폰 내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유비는 MBC 판타지 멜로 사극 '밤을 걷는 선비'(2015)에서 여주인공 조양선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