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 정식 오픈 전 열린 첫 사전 공연으로, KBS 교향악단(지휘 : 요엘 레비)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e단조’를 연주하고,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 에벌린 글래니(Evelyn Glennie)가 슈반트너의 ‘퍼커션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했다.
이번 사전공연은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사전 공연을 관람하자고 제의해 진행됐다고 롯데 측은 전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콘서트홀 시설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한 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연주였고, 음향효과도 매우 뛰어났다”며 “마무리 준비도 잘해서 고객에게 사랑받고 감동적인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규모 클래식홀로서는 처음으로 5000여 개의 파이프로 이뤄진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최상의 음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콘서트홀 운영을 위해 총 200억원을 조성, 지난해 9월 롯데문화재단을 출범했다. 신동빈 회장이 사재 출연한 100억원과 롯데물산, 롯데쇼핑, 롯데호텔 등 3사가 조성한 100억원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