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07:2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정부 수뇌부와 연쇄 회동을 갖고, 롯데의 동남아시아 사업 거점인 베트남에 대한 대규모 추가 투자 계획을 구체화했다.특히 하노이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부 지역과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해, 기존의 ‘랜드마크 72’를 넘어서는 새로운 상징적 건축물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2일(현지시각) 베트남 경제 전문 매체 카페에프(CafeF)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하노이 시장)을 만나 도시 개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노이의 새로운 얼굴 만든다… 제2의 랜드마크 프로젝트 가동신동빈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롯데가 하2026.04.16 10:17
롯데쇼핑 주가가 16일 장 초반 10%대로 급등했다. 방한 외국인 증가로 백화점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0.61% 오른 1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11일 경신한 52주 신고가인 12만원의 턱밑까지 올랐다. 신세계(6.51%)(, 현대백화점(5.59%)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백화점 관리 매출은 8~9%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여기엔 외국인 소비의 폭발적 성장이 기여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명품, K-패션, K-뷰티 등 압도적인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견인차2026.04.08 11:00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K-유통의 대표 주자인 롯데그로서(LOTTE Grosir)가 ‘비할랄 닭고기’ 유통 논란에 휘말렸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유통 기업들의 할랄(halal)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약 2억 7천만 인구 중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은 종교를 넘어 제품 안전성과 신뢰를 상징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폐업 업체 인증서가 매대에… “공급 관계조차 없었다”는 주장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법률 전문 매체 ‘로앤저스티스(Law-Justice)’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축산업체 PT 아르윈다 페르위라 우타마(PT Arwinda Perwira Utama, 이하 PT 아르윈다)는 최근 인도네시아 경찰청2026.04.06 09:08
대신증권은 6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사업부의 고성장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손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화점 부문이 국내 소비 회복과 인바운드 매출 고성장으로 마진이 예상 보다 더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핵심 상권 점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서울 주요 상권인 명동, 잠실뿐 아니라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 지역인 부산에 핵심 점포를 보유함에 따라 백화점 점포 경쟁력 재평가 중”이라며 “올해 1~2월 누계로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명동 본점 12026.04.02 14:42
패션 플랫폼들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쇼핑 방식을 바꾸고 있다. 추천을 넘어 기획전 제작까지 자동화되며 경쟁의 축이 ‘상품’에서 ‘데이터’로 이동하는 흐름이다.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최근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패션 AI’를 선보이며 대화형 쇼핑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출근용 블라우스”나 “봄 하객룩 원피스”처럼 상황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구조다. “하늘하늘한 티셔츠”처럼 감성적인 표현까지 인식하는 점도 특징이다. 상품 추천에 그치지 않고 소재 정보나 세탁 방법까지 안내하며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방현우 롯데온 플랫폼·AI부문 상무는 “고2026.03.31 16:55
홈플러스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매각주관사가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홈플러스는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제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복수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함에 따라, 익스프레스 매각은 경쟁입찰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인수를 원하는 기업으로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등 유통 기업과 e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컬리, 비유통 계열에서 하림그룹, 유진그룹까지 거론됐다2026.03.31 08:58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대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주당 기존 9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3조5988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2105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0.1% 웃도는 규모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초 이어진 내수 소비의 반등과 외국인 매출 증가로 국내 백화점 실적이 매우 양호하기 때문"이라며 "원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한국 백화점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롯데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 비중 또한 꾸준히 늘2026.03.29 09:00
유통업계 주총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각사는 성장과 개선을 거론했다. 지난해보다 나아지겠다는 것은 비슷했지만, 구체적인 전략은 달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 점포의 고객 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옴니채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출점을 2029년까지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은 2027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개장하고, 2028년에는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9년에는 광주광역시에 차세대 복2026.03.26 16:20
공영홈쇼핑은 이일용 전(前) 홈앤쇼핑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모집공고를 내고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를 시작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일용 신임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이 신임대표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벤처투자금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또한, 롯데홈쇼핑 지원본부·방송본부 본부장,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영업본부장, 홈앤쇼핑 영업부문 부문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홈쇼핑 분야 영업,2026.03.23 15:18
롯데쇼핑이 이사회에 실무형 경영진을 배치했다. 수익성 중심 인사와 인공지능(AI), 글로벌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며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롯데쇼핑은 지난 20일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각 사업부를 책임지는 수장이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전략 수립과 실행 간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정현석 대표는 주요 점포 운영과 아울렛 사업을 거친 현장형 경영자로, 유니클로 대표 재임 시절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급감한 매출을 점포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 등을 통해 회복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차우철2026.03.18 15:29
롯데백화점이 개별 자유여행객(FIT)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 매출 성장세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외국인 매출이 연간 역대 최고인 734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명동 본점만 놓고 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했고, 지난해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25%까지 확대됐다. 연 매출 2조원 규모 점포에서 매출의 4분의 1을 외국인이 차지하게 된 셈이다.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국 춘절 연휴에 맞춰 외국인 고객 대상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쳤고, 2월 13일부터 18일까2026.03.18 09:10
키움증권은 18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중심의 실적 개선과 소비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약 6% 상향했다. 롯데쇼핑의 전날 종가는 10만3500원이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고, 해외사업과 홈쇼핑, 컬처웍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소비 회복과 인바운드 증가가 동시에 작용하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백화점 기존점2026.03.12 15:51
국내 유통 상장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기업들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롯데하이마트와 GS리테일을 시작으로 △ 20일 롯데쇼핑 △ 24일 신세계 △ 26일 현대백화점 △ 이마트 △ 한화갤러리아 △ BGF리테일 등이 일제히 주총을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이번 주총 시즌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관 변경이다. 집중투표제는 이사 선임 시 주당 선임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부여해 소수 주주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 등을 이유로 배제해왔지만, 개정 상법과 밸류업 가이2026.03.12 09:43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 중 3월 1~3주차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기업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월 초순 완만한 흐름을 보이던 주총 일정이 셋째 주(16일~22일)를 기점으로 총 211개사가 몰리며 본격적인 ‘주총 슈퍼위크’에 진입할 전망이다. ■ 1·2주차,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 '조용한 출발'3월 첫째 주에는 코스닥 시장의 현대에이디엠바이오(지난 3월 6일) 1개사만이 주총을 열어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둘째 주(3월 9일~15일)에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총 9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하며 시즌을 예열하고 있다. 3.9(월): 한탑 3.10(화): 진양폴리우레탄, 한솔인티큐2026.02.26 12:10
증시 활성화와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의 오너들도 최소 150억원 이상씩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신동빈 롯데 회장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00억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받는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97억4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가장 비중이 큰 롯데지주가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1250원(전년 1200원)으로 상향해 신 회장의 지주사 배당 수령액도 172억1000여만원으로 늘었다.여기에 롯데쇼핑(115억7000여만원), 롯데웰푸드(6억여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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