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카페 꼼마 2호점에서 열린 신작 소설 '흰'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한강은 "영국 출판사 편집자와 신작 출간을 상의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수상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먼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 작가의 신간 '흰'을 출간한 문학동네 난다와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2007)를 출간한 창비, 그리고 한 작가의 해외 판권을 담당하고 있는 KL매니지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작가는 "신간 '흰'은 2013년에 기획해 약 3년 만에 출간된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65편의 짧은 글로 운문과 산문이 교묘히 뒤섞인 형태로 하나의 주제의식과 이야기를 가진 소설이면서 동시에 각각의 글이 한 편의 시로도 읽힐 수 있는 완성된 문장이 특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