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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팔다리 마비· 어눌한 말투 증의 전형적 중풍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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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팔다리 마비· 어눌한 말투 증의 전형적 중풍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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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화면 캡처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던 여대생이 귀가길에 만난 강도를 따돌리려 도주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치상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밤 의정부시내 한 골목길에서 흉기로 돈을 뺏으려고 B(19·대학생)양을 위협해 B양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B양은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사건이 보도된이후 모아모아병에 대한 네티즌의 관시이 높아지고 있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점차 진행돼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국내에 2000명의 환자가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모야모야는 일본어로 아지랑이가 피는 모양을 뜻한다고 한다.

모야모야 병의 특징으로는 인종, 민족간 편차가 존재하고 일본과 한국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세 이하의 소아, 30~40대 성인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모야모야는 소아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모야모야 병을 앓는 환아들의 경우에는 팔다리의 마비, 어눌한 말투 증의 전형적 중풍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선천성 질환인 모야모야 병은 뇌동맥의 안쪽 벽을 이루고 있는 내피가 점차 두꺼워져 혈관이 막히게 돼 혈류의 보충을 위해서 인체가 ‘정상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뇌혈관을 만들어내는 병이라는 의료계의 진단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