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내 귀에 캔디’는 “내 마음을 움직인 목소리! 넌 누구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근석은 ‘캔디와 첫 통화의 느낌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처음 전화할 때 어색하고 얼굴도 본 적도 없고 서로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촬영 전날부터 되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이상하게 전화벨이 울리고 나서부터 몇 번 통화를 하고 정말 달콤하고 내 얘기를 들어 줄 수 있고 또 내가 누군가의 얘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는 느낌에 정말 하루 종일 설레면서 전화를 기다리며 하루를 보냈던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캔디남으로 나선 장근석의 인터뷰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런건 나한테만 털어놔도 되는데 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눈물을 머금고 일단 장근석이 나오니 닥본사!! 근데 질투심 대박이면 나 어쩌지....하아~" "내귀에 캔디~장근석편 넘 기대된다.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궁금 터져!"
"우왕~~재밌겠당!! 본방사수! !" "정말 잘생겼고 목소리도 좋으네요. 화려함속에 외로움도 많았을 아시아프린스님 ~ 캔디님들로인해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 말도 엄청 잘 하시네요. ^^" "캔디가 누굴지 나도 궁금해 하며 볼듯... 근데 장근석 꿀목소리 직접듣는 캔디는 좋겠다ㅠ"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