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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민석 뇌수막종 수술 결과? 종영 앞두고 더 달콤해진 김래원♥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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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민석 뇌수막종 수술 결과? 종영 앞두고 더 달콤해진 김래원♥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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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2일 밤 10시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 19회(예고)에서는 최강수(김민석 분)의 뇌수막종 수술 이후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수술결과가 밝혀진다.

앞서 뇌수막종 진단을 받고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을 이어오다 스스로 삭발을 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심장을 후벼 팠던 최강수의 수술 결과가 밝혀진다.

정윤도(윤균상 분)은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유혜정(박신혜 분)을 어떻게든 돕고 싶은 마음에 숨겨진 계략이 담긴 병원의 제안을 받아 들인다.

정윤도는 병원을 통째로 삼키려 드는 부이사장 진성종(전국환 분)과 그의 아들 진명훈(엄효섭 분)에게 병원 위탁업체 수익 내역을 알아내어 더 이상 유혜정을 괴롭히지 말라 위협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진명훈의 딸 진서우(이성경 분)은 유혜정에게 “혹시 우리 아빠랑 무슨 일 있었니?”라고 묻는다.

이에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된 유혜정은 눈물을 삼키며 “너네 아빠한테 여쭤봐”라고 딱 잘라 대답한다.

한편 홍지홍(김래원 분)은 “비자금 내역만 찾아내면 이 지루한 싸움도 끝이 난다”는 신경외과 과장이자 국일병원 부원장인 김태호(장현성 분)의 말을 떠올린다.

병원 운영 내부에서 일어나는 끝임 없는 이권다툼에 지쳐가던 홍지홍이 유혜정에게 “그만하는 게 좋겠어”라는 말을 하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병원 운영의 내부의 갈등과 의학드라마 특유의 박진감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 그리고 네 청춘 남녀의 애정라인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지난 15일 17회 방송기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