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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특수 노리는 마케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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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특수 노리는 마케팅 열전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몇몇 이들에게는 오늘 오후부터 9일을 쉬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꽤 길어질 귀성길 준비에 들어간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업계들은 본격적인 귀성길 마케팅을 시작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공임나라' 전국 58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세정 및 엔진코팅 이용권을 각각 1만7000원, 2만3000원에 제공하며 엔진오일 교체를 3만2500원의 쿠폰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한국타이어 전국 3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타이어교환권을 쿠폰 할인을 적용해 3만3000원부터 제공한다.
엠코르셋 '플레이텍스 플레이' 브라(왼쪽)와 티몬 추석 마케팅 포스터/사진=각 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엠코르셋 '플레이텍스 플레이' 브라(왼쪽)와 티몬 추석 마케팅 포스터/사진=각 사 제공

엠코르셋은 여성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노와이어 브라를 내세웠다. 오랜 시간 좁은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딱딱한 와이어로 인해 가슴이 꽉 졸리는 브라를 하고 있으면 안그래도 답답한 차 안에서 더욱 불편한 기분이 들기마련.
이에 엠코르셋은 노와이어 브라 '플레이텍스 플레이'의 편안한 착용감을 어필해 귀성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도 귀성객들의 발길잡기에 나섰다. 추석연휴 수많은 인파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여주, 파주, 부산 아웃렛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추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사이면 부산 아웃렛/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사이면 부산 아웃렛/사진=뉴시스

18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F/W 상품을 아웃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하며 특히 16일부터 18일에는 당일 삼성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여주햅쌀 1㎏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폴로, 나이키, 게스, 리바이스,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휴고보스, 골든듀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최대 8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식품 '베지밀' 두유(왼쪽)와 하이트진로 '디아망' 탄산수/사진=각 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정식품 '베지밀' 두유(왼쪽)와 하이트진로 '디아망' 탄산수/사진=각 사 제공

식음료업계에서도 귀성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판매 전략을 세웠다. 정식품은 장거리 교통체증에 출출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담백한 맛의 '베지밀 A'와 아이들을 위한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소개했다. 상온에서 7개월간 별질의 우려가 없다는 점과 유당이 들어 있지 않아 수화 부담이 적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긴 시간 운전에 졸음을 느낄 수 있는 운전자를 위해 시원하고 톡쏘는 탄산수 '디아망' 3종을 다시금 라인업시켰다. 몸에 필요한 수분을 채우고 탄산수의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통해 지친 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