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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목소리로 듣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캠페인…배우 임동진,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 재능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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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목소리로 듣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캠페인…배우 임동진,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 재능기부 참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문화누리카드는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을 위한 혜택입니다."

배우 임동진과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씨 등 스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이용 활성화 캠페인 영상이 만들어졌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관람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비용을 제공하는 복지혜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자체와 협력체제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개인당 연간 5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51만명에 달하는 대상자 중 선착순 153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그러나 11월 현재 발급인원이 마감된 지자체도 있지만 아직 복지혜택 자체를 모르거나 카드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수혜자들이 남은 지역도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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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임동진씨는 캠페인영상을 통해 "문화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원동력입니다. 다 쓰신 카드는 잘 간직하셨다가 내년에 재충전해서 사용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고 전했다.

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임동진 씨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꼼꼼히 질문하며, 손수 문장을 다듬고 다양하게 톤을 바꾸어가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특히 캠페인영상 촬영당시 MBC 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과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 연극 '아버지의 선물' 막바지연습으로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강행군 중이었으나 오히려 공공복지의 중요성을 앞장서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 영상 촬영에 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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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손가락 접기 게임의 창시자 배우 손병호씨도 캠페인 영상촬영에 동참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받으실 분 손가락을 접어주세요. 네? 벌써 발급받으셔서 알뜰하게 쓰셨다고요? 멋지십니다! 자, 그럼 손가락을 펴볼까요? 엄지 척!"이라며 문화누리카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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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야구선수 양현종 선수는 "스포츠를 즐기시는 여러분이 진짜 멋쟁이! 야구공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라며 멋지게 문화누리카드를 홍보했다.

야구는 문화누리카드 스포츠관람 분야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분야이며 할인혜택이 가장 큰 종목이기도 하다. 양현종 선수는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리던 숨 가쁜 경기시즌임에도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촬영에 응했다고 한다.

그는 짧은 인터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다른 말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가족'이라고 답하면서, 문화누리카드가 자신의 취미활동을 도와주므로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가족과 같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올해 사업에는 153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수)까지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