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서현진-유연석 깊어지는 오해와 갈등…결국? ('달의연인' 후속, 7회 예고, 시청률 현황) /사진=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611281338184675959_20161128134001_01.jpg)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7회 방송 안내에 따르면 송현철(장혁진 분)은 장기태(임원희 분)를 이용해 돌담 병원과 김사부의 뒤를 캐내려 한다.
이에 거대병원 외과 과장 송현철은 돌담병원 장기태에게 ‘행정실장’ 발령장을 건네며 보이지 않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 가운데 돌담 병원에서 마주치게 된 강동주와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의 아들이자 친구인 도인범(양세종 분)과 마주친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도윤완’이라는 인물은, “싸가지도 없고, 남에 대한 배려같은 건 할 줄도 모른다.
자신이 금수저 인생을 살고 있으매 너무나 당당 하지만 잘난 아버지가 주는 혜택을 누리려면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춰야 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주의자인 아버지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그런 인범에게 동주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배경 하나 없이도 능력 좋고 뭐든지 잘해내는 강동주.
동주를 이기는 것이 곧 아버지의 인정을 받게 되는 길이다.
세상은 권모술수와 편법으로 이루어진다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달리 죽어가는 환자를 손놓고 보고 있을 만큼 심성이 나쁘지는 못하다.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지만 어느새 돌담병원에 깊이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편 지난 1일 총 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종영되면서 후속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7일 첫 방송으로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김사부-강동주-윤서정의 숨막히는 대립과 갈등 속에서 피어나는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개를 펼쳐내고 있다.
배우 한석규(김사부 역), 유연석(강동주 역), 서현진(윤서정 역) 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회 시청률 9.5%를 시작으로 2회 10.8%, 3회 12.4%, 4회 13.8%, 5회 16.5% 그리고 지난 22일 방송된 6회에서는 시청률 18.9%를 기록(닐슨코리아 제공)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