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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 강등' 성남FC, 살림도 줄었다…시의회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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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 강등' 성남FC, 살림도 줄었다…시의회 예산 삭감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챌린지(2부) 리그로 강등된 시민프로축구단 성남FC가 내년 살림도 줄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성남FC 구단 운영비 70억원 가운데 15억원을 삭감했다.

예산안은 오는 19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당초 시가 제출한 70억원은 올해와 같은 규모로, 대부분 선수와 구단 직원의 인건비다.
만일 예산안이 55억원으로 확정될 경우 2018년 클래식(1부) 리그 복귀를 노리는 성남FC로서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주축 선수의 이적으로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

시의회 새누리당 측은 예결위 심의 이전에 구단 대표이사가 사퇴하지 않으면 30억원을 추가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FC 시즌권 구입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이미지 확대보기
성남FC 시즌권 구입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