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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2016 MVP 정조국까지 영입…2017시즌 돌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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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2016 MVP 정조국까지 영입…2017시즌 돌풍 기대

강원FC로 이적한 정조국.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강원FC로 이적한 정조국.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강원FC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요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2017 시즌 돌풍이 기대된다.

강원FC는 이근호, 오범석, 김경중, 김승용, 박선주, 강지용, 문창진, 황진성에 이어 2016 시즌 득점왕이자 최우수상(MVP)을 받은 스트라이커 정조국(32)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스타급 선수들을 영입한 강원FC 조태룡 대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31경기에 출전해 20득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득점왕에 올랐고, MVP까지 차지했다.
시즌이 끝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 외국 구단과 다수의 국내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정조국은 강원FC의 큰 그림을 보고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조국은 "강원의 비전에 마음이 끌렸다. 최근 강원이 영입한 선수들의 면면을 확인하니, AFC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가능하지 않겠더라. 그래서 도장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