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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휴재 가능성 언급'에 누리꾼들 화들짝…"자기관리 소홀로 스스로의 함정에 빠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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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휴재 가능성 언급'에 누리꾼들 화들짝…"자기관리 소홀로 스스로의 함정에 빠진 것 같다"

사진=박태준 블로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박태준 블로그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휴재 가능성을 언급해 누리꾼들이 화들짝 놀랐다.

박태준은 "이제야 (콘티 작업) 시작을 합니다. 팔이 아파 작업에 지장이 크네요"라며 "이번주 까지 해보고 계속 호전되지 않으면 계획해본 적도 없는 휴재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고 언급했다.

작가는 지난 2년 동안 쉬지 않고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해왔으며, 외모만 중시하는 우리 사회를 풍자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최근 한 달 새 작업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의 불편을 호소해왔다.
박태준은 "열정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관리가 중요하다는걸 크게 배웠습니다"며 "열정이고 뭐고 몸이 망가져서 못따라가니 그만큼 속만상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성으로 녹초에서 초사이어인으로 일어나는 건 만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었나봅니다"며 "저는 스스로 많을 걸 할 수 있고 그 시기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 달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데 자기관리를 소홀히 한 치명적인 실책으로 제 스스로가 파놓은 함정에 빠진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독자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모두 건강하세요"하고 기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