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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162화 4168원의 행복(1)] 공주영, 왕자림 생일파티 등 3월 이벤트로 용돈 다써…하루 800원으로 버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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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162화 4168원의 행복(1)] 공주영, 왕자림 생일파티 등 3월 이벤트로 용돈 다써…하루 800원으로 버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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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연애혁명' 162화 4168원의 행복에서 공주영이 왕자림을 위해 300일 커플후드&노래방이벤트, 화이트데이(수제케이크&과자 1박스), 자림이 생일(생일상&목걸이) 등 3월의 이벤트로 18만원을 지출, 용돈이 바닥나 하루 800원으로 버티는 장면이 그려졌다.

2일 업데이트 된 162화에서 공주영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쌀은 다 떨어졌고 남은 건 계란과 약간의 밀가루뿐이었다. 아침을 대충 차려먹고 학교에 늦게 도착한 주영은 자림이에게 배고픔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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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돈을 빌리려고 해도 계속 돌려막아야 하는 대출의 뫼비우스로 포기하고 단기 알바를 찾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아 포기한다. 결국 그가 택한 것은 용돈을 받을 때까지 하루 800원으로 버티는 것.

자림은 남의 속도 모르고 주영에게 "아침 안 먹었어? 매점 갈래?"라고 말한다.

주영은 "아냐~ 겨우 한끼 못 먹은건데 뭘.. 곧 점심이잖아~"라며 참다가 점심시간에 폭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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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뒤 주영은 집에 가면 먹을 것이 없음을 알고 걱정이 앞선다. 친구 최한별 등과 분식집에 가서도 체면치레 하느라 사먹는 것을 포기하고 친구들의 배려를 기다리지만 친구들은 외면한다.

주영은 "야 솔직히 나도 뭐 먹을 때 니네 한입씩 주긴했잖아"라고 하지만 친구들은 "니네? 왕자림이랑 착각한거 아니냐?"며 면박을 준다.

과연 공주영이 하루하루 배고픔을 견디고 용돈을 받을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목요웹툰 1위를 달리고 있는 '연애혁명'은 왕자림과 공주영의 고교 연애를 유쾌하게 그려낸 개그 로맨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