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이용대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수미와 곧 정식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만나 5년간 공개 열애 중으로 올 봄 아기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이용대는 예비신부 변수미에 대해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고 전했다. 그는 "2012년에 둘이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주연 여고생 귀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쓰리 썸머 나잇',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에 출연했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조만간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