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보영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미세먼지·황사 건강피해 예방·관리 권고지침 개발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흡입 가능한 입자의 크기로 하부 기관지, 폐 심실까지 침착해 호흡기계 손상을 유발한다.
미세먼지는 천식환자에게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발작 등 천식 증상을 유발한다. 소아 천식은 약 3배, 65세 노인의 경우 천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47배나 증가한다.
천식환자는 실외활동을 제한하며 주로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지내야 한다. 가급적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천식증상 완화제(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
만성 폐쇄성 질환 등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미세먼지 노출 시 증상이 8배 높아진다. 폐 기능까지 저하시키며 폐암 발생 위험도는 39배 증가한다.
외출 시 구제약물(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후 호흡 곤란, 두통 등 불편감이 느껴지면 바로 벗어야 한다.
기존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성실히 복용해야 하며 미세먼지의 영향은 6주까지도 지속되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미세먼지는 심근경색, 허혈성심질환, 부정맥, 뇌졸중 등 심장질환자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장기간 노출 시 허혈성 심질환의 사망률은 30~80%, 심부전은 30~40%까지 증가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환절기 뇌·심장 질환자들은 장시간에 걸친 힘든 육체활동을 줄여야 한다.
물을 자주 섭취해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야 한다.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서다.
일부 과일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이요법이 대기오염 중 유발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는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