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쏘리 강남구’ 100회에서는 하루 아침에 재벌집 아들 신도훈의 삶을 살게 된 박도훈(이인 분)의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모아가 모든 진실을 발설하기 전에 빨리 티모그룹의 주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급기야 신태학 회장(현석 분)에게 회장 자리를 달라고 말한다.
이에 신회장은 갑작스러운 박도훈의 어처구니 없는 요구와 언행에 당혹스러움을 느끼며 경계심을 느낀다.
그 가운데 박도훈은 티모그룹 가짜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야욕을 지켜내기 위해 악행을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아임쏘리 강남구’는 정모아, 강남구(박선호 분)이 펼치는 복수를 그려내고 있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