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의 '곰신' 스테파니 미초바 “기다릴게❤”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기다리고 있을게"
래퍼 빈지노의 군 입대로 ‘곰신’ 대열에 합류한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있을게. thank you for your support ❤ D-640"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품에 안겨 눈을 감고 살짝 미소 지었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입대 당일인 지난 29일에는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this too shall pass ㅜㅜ"라는 글과 함께 입대 전 빈지노에게 입맞추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지노는 지난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래퍼 빈지노는 도끼, 더 콰이엇이 수장인 힙합 래이블 일리네어레코즈 소속 래퍼로 지난 2010년부터 그룹 재지팩트 멤버로 활동중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