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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컬투쇼’에서 “내가 예능계의 블루칩”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이날 ‘컬투쇼’ 진행자 김태균이 “요즘 많이 보인다. 바쁘냐?”는 말에 “제가 예능계의 블루칩”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찬우가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고 말하자 “오늘 결방!”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슬리피가 “오늘 스케줄 ‘컬투쇼’ 하나다”고 말하자 정찬우는 “우리 방송을 위해 씻고 헤어도 하고 화장도 한거냐”고 말하며 슬리피를 놀렸다.
슬리피는 보이는 라디오를 보러 온 방청객들에게 “유명 방송인 스리피입니다!”라고 외치며 자신감을 드러내 방청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슬리피는 MBC 새 예능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 출연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