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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펜션 알고 보니 그때 그곳?… 충북 제천 봉양읍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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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펜션 알고 보니 그때 그곳?… 충북 제천 봉양읍 '난리'

누드펜션이 다시 영업을 한다고 하자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누드펜션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누드펜션이 다시 영업을 한다고 하자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누드펜션 이미지
누드족을 위한 누드펜션이 다시 재개장한다는 말이 돌자, 일제히 누드펜션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변 주민들,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어쩔거냐는 볼멘소리다. 한마디로 흉측한 얘기라는 것인데, 문제의 누트펜션은 충북 제천 봉양읍이라는 곳의 한 산골짜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방캉스의 계절과 휴가시즌이 맞물리면서 누드펜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누드펜션은 수년전 한 케이블 방송에 소개되면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옷을 벗고 다니는 곳이라고 해서 적잖은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당시 누드펜션에 들어가면 정말 옷을 모두 다 벗고 다니는 것이냐,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있냐 혹은 말그대로 누드이기 때문에 모두 벗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런데 또다시 누드펜션 개장을 연다고 하자, 당시의 논란이 또 다시 있는 것이다.

현재 네티즌들은 충북의 펜션 일대를 검색하며 제천 어딘가에 누드펜션이 한두곳이 아닐 것이라는 추정도 함께 내놓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