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드림스퀘어에서 플랫폼 기업 12개 사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호 쇼핑몰과 신진 브랜드 등 패션 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상생지원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로 시작한다. 카카오스타일 참여사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할인쿠폰(10%이상)을 발행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스타일은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전용 기획전 운영 △쿠폰 비용 지원 △상품형 광고비 지원 △수수료 감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그재그에 처음 입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입점 안내 및 신규 입점 온보딩 지원 등 신규 입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K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국내의 유망한 소상공인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자생력을 강화 및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