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훈은 뮤지컬 배우인 신부 박민정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공연 업계에서 장수 커플로 이미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은 대중들에게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최중사 역으로 익숙해져있다.
또한 박훈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 출연도 앞두고 있다.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박민정은 드라마 '대풍수'와 영화 '몽실 언니'(2009), '후궁:제왕의 첩'(2012)과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 출연했던 바 있다.
과거 박민정은 페이스북에 침대에 누워 고양이와 웃는 사진을 올렸던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