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차태현은 결혼식을 마친 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종민과 김준호, 데프콘 등 KBS2 1박2일 멤보들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김주혁의 빈소에는 1박2일 멤버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지석진, 김제동, 홍석천 등 연예계 선후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은 발인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