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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전소민·지석진 손잡고 잤다” 폭탄발언… 돌소민 19금 멘트로 촬영장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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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전소민·지석진 손잡고 잤다” 폭탄발언… 돌소민 19금 멘트로 촬영장 초토화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전소민과 직석진이 손을 잡고 잤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출처=SBS이미지 확대보기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전소민과 직석진이 손을 잡고 잤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출처=SBS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전소민과 지석진이 비행기 안에서 손을 잡고 잤다고 폭탄발언을 해 멤버들이 당황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벌칙을 받기 위해 각각 뉴질랜드와 호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과 유재석, 전소민, 이광수는 호주로 향했고, 김종국, 양세찬, 하하와 송지효는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를 체험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이광수는 “석진이 형과 소민이가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전소민과 지석진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이광수는 “정말 깜짝 놀라서 모른 척 지나갈 수 밖에 없었다”면서 더욱 의혹을 증폭시켰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비행기에서 화장실을 가려던 이광수는 잠든 지석진과 전소민을 봤고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자는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진실은 지석진이 양손을 잡고 자는데 전소민이 마치 담요 아래로 지석진의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폭소하면서 안도했다.

한편 전소민은 악어를 보러가서도 악어가 오줌싸는 장면을 보고 당황하며 19금 막말을 해 이광수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