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지난 3월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방송된 ‘새내기특집’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방송에는 배우 서신애와 가수 정채연 등 갓 20살이 된 스타들이 출연했었다.
이들 중 서신애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서신애는 “스무 살이 돼서 운전면허를 땄다”며 “친구들과 바닷가에 놀러가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묘미는 역시 첫 음주에 관한 것이었다. 서신애는 “건배사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요즘 ‘낭만’이라는 단어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에게 숨기고 술자리에 나갔는데, 주량을 몰라 필름이 끊겼었다”는 고백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1998년생 영화배우겸 탤런트로 지난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MBC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