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관객수, 주말 역대 1위

김향기는 25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팬들이 준 선물을 주지훈이 건네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무대인사에서 주지훈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김향기에게 건넸다며 논란이 일었다. 요지는 주지훈 선물인데 김향기에게 주면 선물 준 팬은 뭐가 되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향기는 "여러분 아니에요!! 기자님이 오해 하신거에요"라고 말문을 연 뒤 "마지막사진에 올렸는데 저한테 주신선물이구요. 제가 멀리 있어서 팬분께서 주지훈삼촌께 전해달라고 하신거에요"라고 해명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명두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 귀여워~"( ej_chen****), "아 심장 쿵했네ㅠㅠㅠ 향기 놀랐겠다"(__noney**), "향기 너무 귀엽다....ㅠㅠㅠ 해명도 너무 귀엽다ㅠㅠㅠ"(leafb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와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관객수는 지난 20일 개봉 첫날 4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는 496만4384명으로 역대 93위, 주말관객수로는 272만9940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