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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향기, 주지훈 선물논란 깜찍 해명…"주지훈 삼촌이 전해준 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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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향기, 주지훈 선물논란 깜찍 해명…"주지훈 삼촌이 전해준 제 선물"

'신과함께' 관객수, 주말 역대 1위
영화 '신과함께' 에서 덕춘 역으로 인기몰이중인 김향기가 선배 주지훈과 불거진 선물 논란에 대해 25일 귀여운 해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신과함께' 에서 덕춘 역으로 인기몰이중인 김향기가 선배 주지훈과 불거진 선물 논란에 대해 25일 귀여운 해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과함께'에서 덕춘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향기가 선배 배우 주지훈과 불거진 선물 논란에 대해 귀엽게 해명했다.

김향기는 25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팬들이 준 선물을 주지훈이 건네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무대인사에서 주지훈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김향기에게 건넸다며 논란이 일었다. 요지는 주지훈 선물인데 김향기에게 주면 선물 준 팬은 뭐가 되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향기는 "여러분 아니에요!! 기자님이 오해 하신거에요"라고 말문을 연 뒤 "마지막사진에 올렸는데 저한테 주신선물이구요. 제가 멀리 있어서 팬분께서 주지훈삼촌께 전해달라고 하신거에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향기는 "그래서 ->지훈삼촌은 저에게(전달)!해주신 것 뿐입니다. 집에와서 기사보다가 깜짝놀라서요..이거 읽고 저분들 다 오해푸셨으면 좋겠네요 #신과함께 #무대인사 #오해"라고 부연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명두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 귀여워~"( ej_chen****), "아 심장 쿵했네ㅠㅠㅠ 향기 놀랐겠다"(__noney**), "향기 너무 귀엽다....ㅠㅠㅠ 해명도 너무 귀엽다ㅠㅠㅠ"(leafb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와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관객수는 지난 20일 개봉 첫날 4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는 496만4384명으로 역대 93위, 주말관객수로는 272만9940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