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롯데호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신라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캠프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1박과 조식을 포함한 서비스가 4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 프로그램도 소인 대상으로 1회 무료 제공된다. 피자와 쿠키 만들기, 감귤농장투어, 별빛달빛 캠프 등을 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이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아쿠아플라넷 블라썸 페스티벌’을 연다. 4월 한 달간 이름에 ‘봄’이나 꽃 이름이 들어간 고객에게 63종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30% 할인을 제공한다. 벚꽃 수조를 찍어 개인 SNS에 ‘#벚꽃놀이_아쿠아플라넷63’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사람 중 당첨자를 뽑아 설악 워터피아 티켓을 제공한다. 결과는 5월 3일 발표한다.


제주신라호텔이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침대인 ‘해스텐스’가 놓인 프리미어 스위트 룸과 공항 픽업 서비스, 라운지S 서비스 등이 포함된 ‘해스텐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달에 묵는 고객에게는 어덜트 풀 디럭스 카바나 이용, 플라워 클래스 1인 무료 참가 혜택(금, 토)이 제공된다. 5월 31일까지는 두 명이 사우나를 1회 무료로 쓸 수 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웹사이트를 새로 오픈했다. 실시간 예약 및 결제 기능을 강화했다.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인터컨티넨탈 웹 회원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에게는 베트남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의 프리미어 오션뷰 객실 2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남산 트레킹 패키지’를 준비했다. 1박과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기한은 연말까지.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도 무료로 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레스토랑이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이번 달 샐러드바와 메인 요리를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파클링 와인, 치즈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나들이 박스도 살 수 있다. 15일까지 일식당 ‘슈치쿠’를 방문하면 수석 셰프가 조리한 오마카세 메뉴를 약 35%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이 아뜨리움라운지 바 ‘더 뷰’에서 ‘제주 말차 빙수’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말차 가루를 넣어 얼린 우유 얼음을 곱게 간 빙수 위에 말차 현미 크런키와 벌집꿀을 올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셰프가 만든 수제 흑임자 다식이 함께 제공된다. 3만9000원이다.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