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재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 종영 소감을 전했다.
8명의 출연진과 담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스페셜방송까지 끝이 났네요"로 말문을 연 정재호는 "지금까지 #하트시그널 시즌2를 애청해주신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하트시그널의 정재호가 존재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 그 사랑 차근차근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을 본 송다은이 "엉엉. 오빠만 잘 나온 사진이자나ㅠㅠ"라고 댓글을 달자 정재호가 송다은 댓글에 "내 눈엔 에쁘기만 한데"라는 답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핱시' 위너는 재호 다은이네. 행복하세요", "스페셜까지 다들 너무 이뻤어ㅠㅜ 최고최고ㅜ", "실화냐. 둘이 평생 갔으면 좋겠다", "스물일곱 살의 전쟁 속 평화", "둘이 현실 커플이란 게 안 믿겨진다. 최고 ㅜㅜ", "이제 럽스타그램 가즈아!!", "보여주기식 연애가 아니라 진짜 연애네", "빛다은빛재호 오래오래", "댓글봐.. 송다은 댓글에 정재호댓글", "공개연해 하는 것 좀 봐. 쏘우스윗", "말투 개설렌다ㅠㅠㅠㅜㅜ 내눈엔 예쁘기만 하대ㅠㅠㅜ 다은재호 커플이 제일 예쁘다. 진짜"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편에서 서로를 최종선택한 두 커플 중 임현주와 김현우는 시간을 좀 갖기로 했다고 밝힌 반면 정재호-송다은 커플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