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가구 브랜드 체리쉬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원빈은 흰 셔츠에 블랙 정장팬츠 차림으로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은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채 광고 등으로만 얼굴을 비추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원빈'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다. 그해 12월 득남해 아빠가 됐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