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전준영PD는 MBN기자에서 MBC 시사 교양 PD로 이직한 독특한 경력과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특히 전PD는 과거 MBN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옥새파동의 장본인인 김무성 의원을 취재하던 중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으며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재를 위해 본인의 사진을 공개해 외모 상위 2%에 포함돼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잘생긴 외모만큼 전 세계 주재들 모임인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이후 MBC로 이직 후 시사 교양 프로그램 피디수첩에서 PD로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편에는 전준영PD 이외에도 방송인 이혜영, 뮤지컬 배우 홍지민, 위너의 이승훈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