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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다빈 사망 미스터리 재조명…남친이 용의자로 의심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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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다빈 사망 미스터리 재조명…남친이 용의자로 의심받기도

TV조선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TV조선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 고정다빈의 사망 미스터리 등이 방송되며 정다빈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정다빈(1980년 3월 4일 ~ 2007년 2월 10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였다. 《옥탑방 고양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정다빈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8년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패션 잡지 쎄씨 모델로 캐스팅되면서 연예계로 진출했다.

지난 2007년 2월 10일, 당시 본인 남자친구의 집 화장실에서 수건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어 지난 2011년 5월 22일, 4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정다빈이 오전 경기도 양평의 용천사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정씨의 자살의 경우 당시 새 드라마 촬영을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찰은 "팔목에 남자친구로부터 `4개월 전쯤 (정씨가) 손목을 그어 자살하려고 한 적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씨의 어머니나 소속사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며 의혹이 증폭됐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며 당시 남자친구가 용의자로 의심받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